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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문조비 신정왕후 추상존호 옥책문
文祖妃 神貞王后 追上尊號 玉冊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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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3911 -
연대
한국 대한제국 고종대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17cm, 세로: 28.5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문조비 신정왕후 추상존호 옥책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종이에 탁본, 호접장(蝴蝶裝), 표지는 근래에 개장한 것으로 표지 서명은 없다. 문조비(文祖妃) 신정왕후(神貞王后, 1809~1890)에게 ‘예헌돈장(睿憲敦章)’이라는 존호를 추상하면서 만든 옥책을 탁본하여 첩장한 것이다. 1892년(고종 29)에 세자 척(坧, 훗날 순종)이 고종이 등극한 지 30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의식을 가지자고 청하며 이루어진 것이며, 해당 옥책(종묘13424-1)은 현재 우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옥책을 탁본한 면은 총 10면이며, 어보를 별도 종이에 날인하여 첩의 말미에 부착했다. 어보의 보문(寶文)은 '孝裕 獻聖 宣敬 正仁 慈惠 弘德 純化 文光 元成 肅烈 明粹 協天 隆穆 壽寧 禧康 顯定 徽安 欽倫 洪慶 泰運 昌福 熙祥 懿謨 睿憲 敦章 景勳哲範 神貞 王后之寶’ 이며, 해당 금보(종묘13797-1)는 현재 우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마지막 면에는 옥책문의 제술관(製述官) 정범조(鄭範朝, 1833~1897)와 서사관(書寫官) 김규홍(金奎弘, 1845~?), 보문의 글씨를 쓴 전문서사관(篆文書寫官) 조경하(趙敬夏, 1844~1897)의 관직과 성명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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