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통합예약
소장품 소장품 안내

소장품 안내

선원전진전중건도감의궤

의궤

선원전진전중건도감의궤

璿源殿眞殿重建都監儀軌

  • 유물번호

    고궁2742
  • 연대

    1901년
  • 재질

  • 크기(cm)

    가로: 32.3cm, 세로: 45.2cm
  • 지정현황

    보물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선원전진전중건도감의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900년(광무 4)부터 1901년(광무 5)까지 진행된 경운궁(慶運宮) 선원전(璿源殿) 중건 공사 내용을 기록한 의궤이다. 아관파천 이후 1897년 2월 경운궁으로 환궁한 고종은 경복궁의 어진을 경운궁으로 옮겨 모시고 이듬해에 경운궁 안에 선원전을 지어 어진을 정식으로 봉안하였다. 그러나 1900년 화재로 인해 경운궁 선원전과 7조의 어진들이 소실되자 고종은 즉시 도감을 설치하고 선원전 재건 공사와 어진 모사 작업을 진행하도록 명하였다. 새로운 선원전은 더 넓은 곳으로 터를 바꾸어 영성문(永成門) 서편에 세워졌다. 의궤의 앞부분에 실린 도설에서 선원전과 부속 건물들의 규모 및 배치를 확인할 수 있다. 

홍포로 된 표지 위에 적힌 '光武五年辛丑六月日 眞殿重建都監儀軌 江華史庫上(광무5년신축6월일 진전중건도감의궤 강화사고상)' 묵서로 보아 1901년에 편찬되어 강화 사고에 분상한 것을 알 수 있다. 본문에는 ‘一品奉使之印(일품봉사지인)’ 등이 날인되어 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