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회화
순조어진
純祖御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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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6367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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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견본, 채색 -
크기(cm)
가로: 40.5cm, 세로: 267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순조어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순조(純祖, 재위 1800~1834)의 어진이다.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옮겨졌다가 1954년 보관 창고의 화재로 화면 왼쪽 3/4 정도가 불에 타버려 화문석의 일부만 남아있다. 창덕궁 신선원전에 봉안되었던 순조의 어진은 원유관본 2점과 익선관본 대본, 소본 각 1점이었으므로 화면의 구도와 크기 상, 이 어진은 익선관 대본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작 시기는 1808년이다. 1808년의 어진 도사에 대한 별도의 기록은 남아있지 않으나 헌종대의 어진 이안 기록을 통해 1808년에 순조가 어진을 그렸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상단에는 표제의 일부가 남아있는데 “정헌경성효대(靖憲敬成孝大)”는 이름을, “유월도사(六月圖寫)”에서 제작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순조는 헌종이 즉위한 1835년 ‘순종(純宗)’이라는 묘호와 ‘문안무정헌경성효(文安武靖憲敬成孝)’라는 시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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