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현판
보현당
寶賢堂
-
유물번호
창덕20973 -
연대
1868년 -
재질
피나무 -
크기(cm)
가로: 217.5cm, 세로: 90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보현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집옥재(集玉齋) 남쪽의 별당인 보현당에 걸었던 현판으로 ‘寶賢堂(보현당)’ 세 글자가 양각되었는데, 중국 청대의 학자 겸 서예가인 옹방강(翁方綱, 1733~1818)의 글씨이다. 현판 좌측에 ‘북평 옹방강(北平翁方綱)’이라고 음각되어 있고 ‘옹방강인(翁方綱印)’이라는 낙관이 있다. 보현당이란 명칭은 『서경(書經)』의 「여오(旅獒)」에 “먼 곳의 물건을 보배로 여기지 않으면 먼 곳의 사람이 귀의할 것이요, 보배로 여기는 것이 오직 현능한 사람이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안정될 것이다[不寶遠物 則遠人格 所寶惟賢 則邇人安].”라는 말에서 유래하였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