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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겹보

??

  • 유물번호

    창덕7990
  • 연대

  • 재질

  • 크기(cm)

    가로: 52.5, 세로: 51.5┃끈1 길이: 39.1, 너비: 3.1┃끈2 길이: 39.1, 너비: 3.1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겹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 궁중에서는 다양한 재질, 크기와 형태의 보자기가 널리 사용되었다. 중요한 예물은 비단 보자기와 끈으로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예를 갖추었으며, 침전이나 수라간, 곳간 등 궁궐의 생활공간에서도 보자기는 여러 가지 물건을 싸고 덮는 필수적인 살림도구였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보자기 중에는 내용물이나 사용 장소, 제작 시기, 크기나 수량 등을 먹으로 적어놓은 것도 있다.

이 보자기는 겉감과 안감이 각각 한 폭 반으로 구성되었다. 직물 두 겹을 맞대어 만든 겹보자기이며, 겉감은 자색 주(紬), 안감은 청색 주이다. 겉감 대각선 방향 두 모서리 부분에 자색 주로 만들어진 끈이 달려 있다. 두 끈의 연결 부분에는 평안함을 바라는 ‘康(강)’, ‘寧(녕)’자가 한 글자씩 수놓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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