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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영친왕비 화조접문 장신구상자

英親王妃花鳥蝶紋裝身具箱子

  • 유물번호

    궁중317-1
  • 연대

    20세기
  • 재질

    나무, 견, 상아, 견사, 종이
  • 크기(cm)

    가로: 22.4cm, 세로: 11.4cm, 높이: 7.1cm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화조접문 장신구상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비녀나 노리개 같은 영친왕비의 장신구를 보관했던 상자이다. 얇은 나무판으로 상자를 만들고 종이와 비단을 발라 장식하였다. 상자 안에는 장신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비녀걸이대나 솜을 넣어 만든 베개나 방석을 넣기도 하였다. 또한 상자 뚜껑 안쪽에 먹으로 번호나 내용물을 적어 넣어 용도를 구별하였다.

이 상자는 정사각형 상자 2개를 붙인 형태이다. 표면에 꽃, 나비, 벌, 새 등을 오색실로 짜 넣은 담황색과 분홍색 단(緞)을 발랐다. 뚜껑의 가장자리에는 같은 문양이 수놓인 자주색과 연두색 비단으로 선을 두르고, 각 모서리는 자주색 명주(明紬)로 테두리를 대었다. 뚜껑에는 오색다회 고리에 상아로 된 메뚜기를 달아 전면에 고정하도록 만들었다. 오른쪽 담황색 상자의 메뚜기는 붉은색으로 물들여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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