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장신구
영친왕비 패물보
英親王妃佩物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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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궁중329 -
연대
-
재질
견 -
크기(cm)
가로: 40.7, 세로: 39.5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패물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의 장신구는 비단으로 만든 보자기로 싸서 상자에 넣어 보관하였는데 이러한 보자기를 패물보라 한다. 이 보자기들은 다양한 색과 무늬가 있는 단(緞)과 주(紬) 등의 비단으로 만들었다. 겉면에 먹으로 어떤 물건을 쌌는지 적어두기도 하였다.
이 보자기는 직물 두 겹을 맞대어 만든 겹보자기이다. 겉감과 안감은 각각 무늬가 없는 옥색 명주(明紬)와 홍색 명주이다. 끈은 안감과 동일한 직물이며 너비 2.5cm, 길이 97cm로 만들어 홍색 실로 박음질하여 보자기에 고정시켰다. 두록색 두꺼운 장지(壯紙, 39.6×26.7cm)와 솜이 함께 전하고 있어 장신구를 솜과 함께 장지로 감싸 보호한 다음 보자기로 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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