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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영친왕비 원수호로박쥐문 패물보
英親王妃圓壽胡虜蝙蝠紋佩物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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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궁중306-2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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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견 -
크기(cm)
세로: 37.5, 가로: 31.5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원수호로박쥐문 패물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의 장신구는 비단으로 만든 보자기로 싸서 상자에 넣어 보관하였는데 이러한 보자기를 패물보라 한다. 이 보자기들은 다양한 색과 무늬가 있는 단(緞)과 주(紬) 등의 비단으로 만들었다. 겉면에 먹으로 어떤 물건을 쌌는지 적어두기도 하였다.
이 보자기는 직물 두 겹을 맞대어 만든 겹보자기이다. 겉감은 원수문(圓壽紋), 박쥐[편복(蝙蝠)], 표주박, 꽃 등의 문양이 있는 남색 단(緞)이며 안감은 홍색 만자문단(卍字紋緞)이다. 보자기의 가장자리에 청색 실을 사용하여 4cm 간격으로 3땀 상침을 했다. 이 때 보자기의 창구멍이 있는 쪽에는 상침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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