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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능침향례진설도
陵寢享禮陳設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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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종묘13218 -
연대
조선시대 -
재질
종이에 먹 -
크기(cm)
세로: 32cm, 가로: 21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능침향례진설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왕릉에서 거행하는 향례享禮에 소용되는 제물의 종류와 진설 위치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제수祭需[제사에 사용되는 음식물]를 원형으로 표시하고 그 안에 제수명을 적고 있다. 기신忌晨·절향節享·고유告由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전기의 왕릉 제사는 사시제四時祭와 속절제俗節祭, 그리고 고사유제告事由祭 등이 있었다. 그러나 조선 후기부터 선왕의 기신제를 왕릉에서 거행하였고, 사시제는 생략하고 정조·한식·단오·추석·동지·납일臘日의 제사와 비정기제인 고유제를 거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제사에 사용하는 음식을 제수라 하고, 제사상에 제수를 배열하는 것을 진설(陳設)이라고 하며, 이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을 진설도, 설찬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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