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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국조속오례의
國朝續五禮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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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1496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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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종이에 먹 -
크기(cm)
세로: 36.2, 가로: 23.1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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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에 편찬된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를 시대에 맞게 개정하고 추가하여 편찬한 책으로 표지서명에 ‘序例/續五禮儀’라고 기록하였다. 이는 조선 후기의 제사 지침서로 『국조오례의』의 속편이며, 본 책은 서문에 해당한다. 길례(吉禮) 부분에 산릉제례(山陵祭禮)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국조오례의』에는 산릉제례 중 행릉(幸陵) 의식이 따로 정리되어 있지 않았지만 『국조속오례의』에서 부터 행릉 의식들이 추가되었다. 이 행릉 의식에 처음으로 등장한 망릉〈望陵[제사 의식 이전에 진행한 것으로 ‘좌·우 통례가 전하를 인도하여 능상에 이르러 봉심하게 한다.’는 내용으로 구성]〉 절차는 세종 대부터 있었던 것이었지만 『국조속오례의』에 와서야 의주(儀註)로 정리되었다. 국조오례의를 그대로 인용할 경우에는 ‘원서(原書)’로 표현하였고, 후대에 수정된 내용에 대하여는 ‘고이(考異)’라고 표현하여 각 권 말미에 따로 수록함으로써 상호 비교가 가능하도록 편찬하였다. 항목이 추가된 것과 수정한 내용에 대해서는 그림을 그리고 보충 설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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