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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768_숙빈 최씨 묘소의 여막에 걸었던 현판_서헌강촬영_도록41.jpg

현판

신축거려소유감

辛丑居廬所有感

  • 유물번호

    창덕20996
  • 연대

  • 재질

    나무
  • 크기(cm)

    세로: 37.0, 가로: 58.8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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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신축거려소유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조〈英祖(재위 1724~1776년)〉가 직접 짓고 쓴 글씨를 새긴 현판이다. 거려소(居廬所)는 상제(喪制)가 된 사람이 돌아가신 분을 모시기 위해 살던 여막(廬幕)을 말한다. 숙종〈肅宗(재위 1674~1720년)〉의 후궁이자 영조의 생모인 숙빈(淑嬪) 최씨〈崔氏(1670~1718년)〉의 묘소인 소령원(昭寧園) 여막에 걸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집은 신축년(1721년)에 상제가 되어 살던 여막이다.
계속해서 보존하는 것은 집을 위해서가 아니다.
이후로도 다만 때때로 지붕을 이을 뿐 지나치게 수리하지 말라.
갑술년(1754년)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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