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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2010_창덕궁·경복궁선원전증건도감의궤(1).JPG
고궁2010_창덕궁·경복궁선원전증건도감의궤(2).JPG
고궁2010_창덕궁·경복궁선원전증건도감의궤(3).JPG

전적

창덕궁·경복궁선원전증건도감의궤

昌德宮·景福宮增建都監儀軌

  • 유물번호

    고궁2010
  • 연대

  • 재질

    종이에 먹
  • 크기(cm)

    세로: 44.2, 가로: 31.8
  • 지정현황

    보물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창덕궁·경복궁선원전증건도감의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1900년

1900년(광무 4) 창덕궁과 경복궁의 선원전을 각 1실씩 증건하고 그 공사 진행 내용을 기록한 의궤이다. 당시 경운궁(慶運宮)에 머무르고 있던 고종은 경복궁과 창덕궁 선원전에 태조를 위한 감실을 증건하도록 명하였는데, 이것은 1899년(광무 3) 태조가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로 추존된 것을 반영한 조치였다. 이에 따라 1900년 5월 1일에 창덕궁과 경복궁 진전의 제1실을 증건하기 위한 터를 닦기 시작했으나, 경운궁 선원전 화재로 인해 새로 선원전을 세우고 7조의 어진을 모사하는 일이 함께 진행됨에 따라 12월 23일이 되어서야 증건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 새로 마련된 경복궁과 창덕궁의 선원전 제1실에 실제로 태조 어진이 봉안되지는 않았으며, 경운궁 선원전의 어진들을 다른 궁으로 옮겨 봉안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태조 감실을 미리 마련해 놓은 것으로 짐작된다. 고종이 경운궁으로 거처를 옮김에 따라 그 이전 거처인 경복궁에 있었던 어진들도 경운궁 선원전으로 옮겨졌으며, 경복궁과 창덕궁의 선원전은 빈 공간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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