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장신구
겹보
??
-
유물번호
창덕7993 -
연대
-
재질
견 -
크기(cm)
가로: 62.3, 세로: 60.5┃끈1 길이: 38.5, 너비: 2.9┃끈2 길이: 38.5, 너비: 3.3┃끈3 길이: 38.5, 너비: 2.8┃끈4 길이: 39, 너비: 2.8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겹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 궁중에서는 다양한 재질, 크기와 형태의 보자기가 널리 사용되었다. 중요한 예물은 비단 보자기와 끈으로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예를 갖추었으며, 침전이나 수라간, 곳간 등 궁궐의 생활공간에서도 보자기는 여러 가지 물건을 싸고 덮는 필수적인 살림도구였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보자기 중에는 내용물이나 사용 장소, 제작 시기, 크기나 수량 등을 먹으로 적어놓은 것도 있다.
이 보자기는 겉감과 안감이 각각 두 폭으로 구성되었다. 직물 두 겹을 맞대어 만든 겹보자기이며, 겉감과 안감은 아황색(鵝黃色) 주(紬)로, 안감이 겉감보다 성글게 제직되어 얇게 비쳐 보인다. 겉감 네 모서리 부분에 황색 주로 만들어진 끈이 대각선 방향으로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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