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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영친왕비 운보문 비녀상자
英親王妃雲寶紋簪箱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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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궁중307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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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나무 · 견 · 상아 · 견사 · 종이 -
크기(cm)
가로: 37.0, 세로: 8.6, 높이: 6.1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운보문 비녀상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산호매화잠이 들어있던 비녀 상자이다. 얇은 나무판에 종이를 발라 상자를 만들고 표면에 연두색 운보문주를 발랐다. 바탕에는 어고와 화람(花藍) 등의 암팔선문과 구름무늬가 배치되어 있다. 뚜껑에는 같은 문양의 자주색 문주로 테를 둘렀다. 판과 판의 각 모서리는 자주색 명주를 대었다. 내면과 바닥에는 홍색지를 발랐다. 뚜껑 양끝과 전면의 두 곳에 오색다회로 된 고리를 달고 뚜껑의 고리 끝에 상아로 된 메뚜기를 달아 전면의 고리에 끼워 고정시키도록 만들었다. 내부에는 얇은 나무판에 붉은색 종이를 붙여 만든 비녀 받침대가 있으나 양쪽에 돌출된 고정대가 파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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