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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감에서 사용한 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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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감에서 사용한 인장
관상감에서 사용한 인장

조각

관상감에서 사용한 인장

觀象監 印章

  • 유물번호

    창덕18675
  • 연대

  • 재질

  • 크기(cm)

    세로: 7.4, 가로: 7.4, 높이: 9.6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관상감에서 사용한 인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1856년

관인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중요한 신표(信標)의 하나로 신분이나 용도에 따라 재질이나 크기 등이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성문화되어 엄격히 규정되었다. 관인은 용도에 따라 크게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관청의 이름이 새겨진 관청인, 관직의 이름이 새겨진 관직인이 대부분이며 이외에 문서의 서식과 임금의 결재를 나타내는 관인과 각종 패와 목제 물품에 불로 달구어 찍는 낙인(烙印)이 있다. 각 관청의 인장은 정3품 이상의 당상관이 있는 기관은 당상관이, 그 이하의 관청은 그 기관의 장이 사용하였다.

관상감은 1466년(세조 12)에 서운관(書雲觀)을 개칭한 관청이다. 주요 업무는 천문 관측, 역법의 계산과 역서 간행, 일 · 월식의 예보, 물시계의 관리와 시간 알림, 명당의 선정, 중요 행사를 치를 길일(吉日)의 택일 등이 있었다.《인신등록印信謄錄》에 1856년 이 관상감인을 제작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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