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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대한문 사진 엽서
德壽宮 大漢門 寫眞葉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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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817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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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종이에 인쇄 -
크기(cm)
세로: 9.1, 가로: 14.2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덕수궁 대한문 사진 엽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덕수궁(德壽宮) 대한문(大漢門)의 흑백사진이 인쇄된 엽서이다. 대한문은 덕수궁의 정문으로 그 명칭이 원래 인화문(仁化門)에서 대안문(大安門)으로 바뀌었고, 1906년 4월 수리 이후에 대한문(大漢門)으로 개칭되었다. 대한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多包系) 우진각지붕 건물이며 정면에 대한문(大漢門)이라 새겨진 현판이 걸려 있다. 엽서에서는 대한문의 3개의 성문 중 좌측과 우측의 성문만 열려 있고 중문은 닫혀 있다. 그리고 좌측과 우측 성문, 그리고 좌측 궁장(宮墻) 앞에는 군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서 있지만 그늘에 가려 확인이 분명하지가 않고 흰 도포를 입은 사람이 걸어가고 있다. 엽서 하단에 “조선왕성대한문(朝鮮王城大漢門)”이라고 작게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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