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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영친왕비 족두리
英親王妃簇頭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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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궁중273 -
연대
-
재질
견 · 면 · 솜 · 옥 · 산호 · 진주 -
크기(cm)
세로: 10.8, 가로: 8.5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족두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예복을 입을 때 쓰는 관모의 하나이다. 정수리를 중심으로 여러 폭의 비단을 이어 형태를 만들고 안에 솜을 넣어 만든다. 윗면에 옥판(玉板)을 받치고 산호 · 진주 등으로 장식하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흑색을 쓰고 상중(喪中)에는 백색을 쓴다. 원삼(圓衫)이나 당의(唐衣)와 함께 착용한다. 영 · 정조 때 가체 금지령이 내린 이후 성행하였다.
이 족두리는 진한 감색단으로, 아래는 둥글고 위는 각이 지게 여섯 쪽을 내서 붙였다. 뒤쪽은 직선이 되도록 형태를 만들고 안에 솜을 넣어 만들었다. 전면에 세로 3.1cm, 가로 2.5cm 크기의 "수(壽)"자, 후면에는 세로 3.3cm, 가로 3.3cm 크기의 "복(福)"자, 양측면에는 "희(囍)"자를 투조한 옥을 장식하고, 상부 중앙에는 백옥으로 된 연화를 놓고, 그 위에 진주수술을 단 산호를 얹어 장식되었다. 은으로 만든 꽂이는 꽂이머리 부분에 나비모양이 세공되어 달려있다.
이 족두리는 진한 감색단으로, 아래는 둥글고 위는 각이 지게 여섯 쪽을 내서 붙였다. 뒤쪽은 직선이 되도록 형태를 만들고 안에 솜을 넣어 만들었다. 전면에 세로 3.1cm, 가로 2.5cm 크기의 "수(壽)"자, 후면에는 세로 3.3cm, 가로 3.3cm 크기의 "복(福)"자, 양측면에는 "희(囍)"자를 투조한 옥을 장식하고, 상부 중앙에는 백옥으로 된 연화를 놓고, 그 위에 진주수술을 단 산호를 얹어 장식되었다. 은으로 만든 꽂이는 꽂이머리 부분에 나비모양이 세공되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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