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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옥대
玉帶
-
유물번호
궁중74 -
연대
-
재질
견 · 옥 · 은 -
크기(cm)
길이: 11.3, 너비: 10.7, 높이: 1.8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옥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및 대한제국기에 주요 왕실, 황실인물들이 예복을 입을 때 띠는 대이다. 가죽으로 띠를 만들어 비단을 씌우고 그 위에 옥으로 된 과판을 붙여 장식한다. 왕과 왕비는 다홍색 비단으로 띠를 싸고 무늬를 아로새긴 옥[조옥(雕玉)] 과판을 장식한다. 왕세자와 왕세자빈은 청색이나 흑색의 비단을 씌운 후 민옥을 띠돈으로 장식한다. 남성은 면복(冕服)이나 원유관복(遠遊冠服) 또는 익선관복(翼善冠服) 등의 일습으로 착용하고, 여성은 적의(翟衣)에 착용한다. 왕세손은 수정대를 띤다.
이 유물은 왕자의 자적도류단용포(紫的桃榴緞龍袍)에 착용하는 옥대이다. 옥대를 남색 공단으로 감싸고 뒷면 안쪽에 홍색 문단을 대었다. 정면에 대구가 있고 좌우에 3개씩 여지형 옥장식이 배치되고 그 옆에 이화문이 상하 2개 부착되어 있다. 남색 공단에는 5조의 금선을 돌리고, 뒷부분에 민옥 6개를 부착하였다.
이 유물은 왕자의 자적도류단용포(紫的桃榴緞龍袍)에 착용하는 옥대이다. 옥대를 남색 공단으로 감싸고 뒷면 안쪽에 홍색 문단을 대었다. 정면에 대구가 있고 좌우에 3개씩 여지형 옥장식이 배치되고 그 옆에 이화문이 상하 2개 부착되어 있다. 남색 공단에는 5조의 금선을 돌리고, 뒷부분에 민옥 6개를 부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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