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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비 옥대
英親王妃玉帶
-
유물번호
궁중34 -
연대
20세기 -
재질
비단 · 옥 · 금속 -
크기(cm)
길이: 117.5cm, 너비: 3cm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옥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및 대한제국기에 주요 왕실, 황실인물들이 예복을 입을 때 띠는 대이다. 가죽으로 띠를 만들어 비단을 씌우고 그 위에 옥으로 된 과판을 붙여 장식한다. 왕과 왕비는 다홍색 비단으로 띠를 싸고 무늬를 아로새긴 옥[조옥(雕玉)] 과판을 장식한다. 왕세자와 왕세자빈은 청색이나 흑색의 비단을 씌운 후 민옥을 띠돈으로 장식한다. 남성은 면복(冕服)이나 원유관복(遠遊冠服) 또는 익선관복(翼善冠服) 등의 일습으로 착용하고, 여성은 적의(翟衣)에 착용한다. 왕세손은 수정대를 띤다.
이 옥대는 영친왕비의 옥대로 적의 위에 착용하였다. 적의와 동일한 감색단으로 감싸고 은세공한 난집에 민옥판을 끼운 대구 장식이 부착되었다. 그 좌우에도 은으로 세공한 난집에 끼운 옥판이 달려있으며 옆에는 은으로 만든 꽃이 부착되어있다. 원래 7개의 옥판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있으나 군데군데 결실되어 현재 옥대의 뒤에 5개만 남아있다. 옥대의 뒤 안쪽에는 옥색 운문단(雲紋緞)이 덧대어있다.
이 옥대는 영친왕비의 옥대로 적의 위에 착용하였다. 적의와 동일한 감색단으로 감싸고 은세공한 난집에 민옥판을 끼운 대구 장식이 부착되었다. 그 좌우에도 은으로 세공한 난집에 끼운 옥판이 달려있으며 옆에는 은으로 만든 꽃이 부착되어있다. 원래 7개의 옥판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있으나 군데군데 결실되어 현재 옥대의 뒤에 5개만 남아있다. 옥대의 뒤 안쪽에는 옥색 운문단(雲紋緞)이 덧대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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