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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비 폐슬
英親王妃蔽膝
-
유물번호
궁중37 -
연대
20세기 -
재질
비단 -
크기(cm)
길이: 53.5cm, 너비: 34.5cm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폐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폐슬은 겉옷 위로 앞쪽에 드리우는 장식이다. 무릎[슬(膝)]을 가린다[폐(蔽)]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전체적으로 직사각형에 가까운 형태이며 옥대에 걸기 위한 고리[구(鉤)]나 끈이 달려있다. 조선 후기 왕비의 폐슬은 국왕의 것과 형태는 같으나 그림이 없다고 하였는데, 대한제국 시대의 폐슬에는 꿩무늬[적문(翟紋)]를 수놓았다. 적문의 개수는 황후가 3등(等)이고 황태자비가 2등(等)이다.
이 폐슬은 왕비가 적의를 착용할 때 사용하였던 것이다. 적의와 동일한 심청색 문단에 4쌍의 꿩과 6송이의 오얏꽃 형태의 소륜화(小輪花)를 배치하였다. 둘레에는 5.5cm 너비의 홍색 운봉문 직금단을 먼저 겹으로 만든 후 공그르기로 폐슬에 부착하였다. 그리고 다른 부분은 재봉틀로 바느질하였다.
이 폐슬은 왕비가 적의를 착용할 때 사용하였던 것이다. 적의와 동일한 심청색 문단에 4쌍의 꿩과 6송이의 오얏꽃 형태의 소륜화(小輪花)를 배치하였다. 둘레에는 5.5cm 너비의 홍색 운봉문 직금단을 먼저 겹으로 만든 후 공그르기로 폐슬에 부착하였다. 그리고 다른 부분은 재봉틀로 바느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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