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소장품
소장품 안내
소장품 안내
의상
영친왕비 후수와 대대
英親王妃後綬 · 大帶
-
유물번호
궁중36 -
연대
20세기 -
재질
비단 -
크기(cm)
대대 길이: 75 너비: 10 | 후수 길이: 83 너비: 23.2 | 신 세로: 66.5 가로: 11 | 광다회 길이: 100, 너비: 6.5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후수와 대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 · 왕비 · 왕위 계승자 내외, 대한제국 황제 · 황후 · 황위 계승자 내외, 관리들이 예복을 입을 때 허리에 띠는 대이다. 허리에 두르는 요(繚)와 아래로 늘어뜨리는 신(紳)으로 되어 있고, 가장자리에 선(縇)을 두른다. 양 옆에 달린 청색 끈[청조(靑組)]을 배 앞에서 묶어 고정한다. 남성은 면복(冕服)이나 원유관복(遠遊冠服) 등의 일습으로 착용하고, 여성은 적의(翟衣)의 일습으로 착용한다.
이 대대와 후수는 왕비가 적의를 착용할 때 사용하던 것이다. 대대와 신의 전면은 백색 공단으로 되어있고, 식서로 재단된 옥색 공단으로 연 부분을 감싸 선을 이루고 있다. 대대의 양쪽 끝에는 청색 견사로 짠 광다회가 전면 옥색 공단 안쪽으로 달려있다. 안감은 홍색 공단으로 되어있고 대대 중앙에는 16.5cm 간격으로 3개의 금속 고리가 달려있다. 대대의 안쪽 가운데에 후수, 양쪽에는 신이 각각 제작되어 고정되어 있다. 후수의 전면은 홍 · 백 · 남 · 흑의 4가지 색으로 짠 교직단(交織緞)에 운보문사(雲寶紋紗)를 안감으로 대어 겹으로 되어있다. 전면에서 대대 5cm 아래에 2개의 도금 금환(金環)이 부착되어있다. 하단은 직조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색상의 견사로 망을 짜고 술을 달았다. 후수의 안감에 "적의 패옥대(翟衣 佩玉帶)"라고 명문이 적힌 한지가 실로 고정되어 있다.
이 대대와 후수는 왕비가 적의를 착용할 때 사용하던 것이다. 대대와 신의 전면은 백색 공단으로 되어있고, 식서로 재단된 옥색 공단으로 연 부분을 감싸 선을 이루고 있다. 대대의 양쪽 끝에는 청색 견사로 짠 광다회가 전면 옥색 공단 안쪽으로 달려있다. 안감은 홍색 공단으로 되어있고 대대 중앙에는 16.5cm 간격으로 3개의 금속 고리가 달려있다. 대대의 안쪽 가운데에 후수, 양쪽에는 신이 각각 제작되어 고정되어 있다. 후수의 전면은 홍 · 백 · 남 · 흑의 4가지 색으로 짠 교직단(交織緞)에 운보문사(雲寶紋紗)를 안감으로 대어 겹으로 되어있다. 전면에서 대대 5cm 아래에 2개의 도금 금환(金環)이 부착되어있다. 하단은 직조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색상의 견사로 망을 짜고 술을 달았다. 후수의 안감에 "적의 패옥대(翟衣 佩玉帶)"라고 명문이 적힌 한지가 실로 고정되어 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