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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 규
英親王圭
-
유물번호
궁중6 -
연대
20세기 -
재질
옥(연옥) · 비단 -
크기(cm)
옥규 길이: 17.3cm, 너비: 4.2cm, 주머니 길이: 18cm, 너비: 7.4cm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 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면복 혹은 원유관복 차림을 하고 의례에 참석할 때 손에 쥐는 옥판이다. 천자로부터 받은 땅[토(土)]을 재고 다스린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전체적으로 세로로 길고 위가 뾰족하며[섬수(剡首)], 아래는 네모진 5각형 형태이다. 아랫부분을 비단으로 만든 싸개[감이(甘伊)]로 감쌌다. 비단싸개는 황제의 것이 황색이고, 왕과 왕위 계승자의 것은 홍색이다. 원래 규는 황제는 백옥(白玉)을 사용하고 왕이나 왕세자는 청옥(靑玉)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17세기 효종(孝宗) 이후 백옥규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나, 18세기 영조(英祖) 때의 『국조속오례의서례國朝續五禮儀序例』에 비로소 왕의 규와 왕세자 규의 재료를 백옥과 청옥으로 명시하였다. 옥규를 잡을 때에는 왼손을 위로, 오른손을 아래로 쥔다.
이 유물은 영친왕의 옥규로 하단 손잡이 부분은 홍색 화문단(花紋緞)으로 싸여있다. 옥규 주머니는 옥규 손잡이 부분과 동일한 직물로 제작되었고 입구 쪽에 단추가 달려있다.
이 유물은 영친왕의 옥규로 하단 손잡이 부분은 홍색 화문단(花紋緞)으로 싸여있다. 옥규 주머니는 옥규 손잡이 부분과 동일한 직물로 제작되었고 입구 쪽에 단추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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