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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 옥대
英親王玉帶
-
유물번호
궁중5 -
연대
20세기 -
재질
견 · 옥 · 금속 -
크기(cm)
길이: 118cm, 너비: 4.3cm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 옥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및 대한제국기에 주요 왕실, 황실인물들이 예복을 입을 때 띠는 대이다. 가죽으로 띠를 만들어 비단을 씌우고 그 위에 옥으로 된 과판을 붙여 장식한다. 왕과 왕비는 다홍색 비단으로 띠를 싸고 무늬를 아로새긴 옥[조옥(雕玉)] 과판을 장식한다. 왕세자와 왕세자빈은 청색이나 흑색의 비단을 씌운 후 민옥을 띠돈으로 장식한다. 남성은 면복(冕服)이나 원유관복(遠遊冠服) 또는 익선관복(翼善冠服) 등의 일습으로 착용하고, 여성은 적의(翟衣)에 착용한다. 왕세손은 수정대를 띤다.이 유물은 영친왕의 옥대로 곤룡포(袞龍袍)에 띠던 것이다.
홍색 무문단(無紋緞)으로 겉을 싸고 그 위에 용문과 화염문을 투조(透彫)한 옥판(玉板)을 붙였다. 옥판으로 된 띠돈[대금(帶金)] 뒤에는 금박으로 된 판이 대어져 있다. 옥대의 대구(帶鉤)를 중심으로 좌우 양 옆에는 여지형태의 옥판이 3개씩 배치되고, 뒤쪽에는 좌우에 은으로 된 6엽 연판을 하나씩 배치하고 장방형 옥판 5개를 나란히 부착시켰다. 옥대의 뒤 안쪽에는 옥색 공단이 덧대어있다.
홍색 무문단(無紋緞)으로 겉을 싸고 그 위에 용문과 화염문을 투조(透彫)한 옥판(玉板)을 붙였다. 옥판으로 된 띠돈[대금(帶金)] 뒤에는 금박으로 된 판이 대어져 있다. 옥대의 대구(帶鉤)를 중심으로 좌우 양 옆에는 여지형태의 옥판이 3개씩 배치되고, 뒤쪽에는 좌우에 은으로 된 6엽 연판을 하나씩 배치하고 장방형 옥판 5개를 나란히 부착시켰다. 옥대의 뒤 안쪽에는 옥색 공단이 덧대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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