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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 익선관
英親王翼善冠
-
유물번호
궁중7 -
연대
20세기 -
재질
견 · 말총 · 옻칠 · 금속 · 대모 -
크기(cm)
전체 높이: 22cm, 앞 높이: 9.8cm, 바닥 세로: 17.5cm, 바닥 가로: 20.5cm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 익선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과 왕위 계승자, 대한제국 황제와 황위 계승자가 평소 집무를 볼 때 곤룡포를 입고 갖추어 쓰는 관모이다. 머리를 덮는 모체(帽體)가 2단으로 되어 있고, 관모의 뒤에 날개를 닮은 형태의 각(角) 2개가 위를 향하도록 부착되어 있다. 제도상으로는 모두 검은색을 쓰는 것으로 나오지만, 현재 남아있는 유물은 진보라색이다. 상중(喪中)에는 백색을 썼다. 왕세자의 관례(冠禮) 때에도 의례 진행 단계에 따라 익선관을 착용하는 절차가 있었다. 곤룡포(袞龍袍) · 옥대(玉帶) · 화(靴)와 함께 착용한다.
이 유물은 영친왕의 익선관이다. 가죽과 말총에 옻칠을 하여 모체를 만든 뒤, 그 위에 진한 감색 사(紗)를 배접하여 제작하였다. 가죽에는 군데군데 통풍구가 뚫려있으나 위에 배접된 직물에 의해 겉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익선(翼善)은 모체 뒤쪽에 달려있는 매미날개 모양의 소각(小角)을 말한다. 익선은 안쪽에 높이 10cm의 날개를 붙이고 그 위에 높이 15cm의 날개를 이중으로 덧붙여 제작하였다. 모체의 중앙부에는 진한 감색 비단실[견사(絹絲)]을 굵게 꼬아 두 줄로 장식되었다. 내부 뒷면에는 보라색 견사로 꼬은 끈에 직경 약 2cm의 대모가 달려있다.
이 유물은 영친왕의 익선관이다. 가죽과 말총에 옻칠을 하여 모체를 만든 뒤, 그 위에 진한 감색 사(紗)를 배접하여 제작하였다. 가죽에는 군데군데 통풍구가 뚫려있으나 위에 배접된 직물에 의해 겉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익선(翼善)은 모체 뒤쪽에 달려있는 매미날개 모양의 소각(小角)을 말한다. 익선은 안쪽에 높이 10cm의 날개를 붙이고 그 위에 높이 15cm의 날개를 이중으로 덧붙여 제작하였다. 모체의 중앙부에는 진한 감색 비단실[견사(絹絲)]을 굵게 꼬아 두 줄로 장식되었다. 내부 뒷면에는 보라색 견사로 꼬은 끈에 직경 약 2cm의 대모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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