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소장품
소장품 안내
소장품 안내
어보
성종계비 정현왕후 상존호 금인
成宗繼妃 貞顯王后 上尊號 金印
-
유물번호
종묘13575 -
연대
1497년(연산군3) -
재질
금속 -
크기(cm)
세로: 9.9cm, 가로: 9.9cm, 높이: 6.6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성종계비 정현왕후 상존호 금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연산군 3년(1497)
인문내용: 慈順 王大妃之印
인(印)은 왕세자 · 왕세자빈 등에게 올리는 것이다. 단, 어보와 관련된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지 못한 조선 초에는 왕비나 왕대비에게 인을 올린 사례가 있다.
연산군 3년(1497)에 만든 성종 계비 정현왕후의 어보이다. '자순(慈順)'이란 존호를 올리면서 만든 것이다. 정현왕후(1462~1530)의 본관은 파평(坡平)으로 우의정 영원부원군(鈴原府院君) 윤호(尹壕)의 딸이다. 성종 4년(1473) 숙의에 봉해졌고, 1479년 6월 연산군의 생모인 왕비 윤씨가 폐위되자 이듬해 11월 왕비로 책봉되었다. 중종과 신숙공주(愼淑公主)를 낳았다. 존호는 '자순화혜(慈順和惠)', 휘호는 '소의흠숙(昭懿欽淑)', 시호는 '정현(貞顯)'이고, 능호는 선릉[(宣陵), 강남구 삼성동 소재]이다. 이 어보 역시 예종비 안순왕후 옥인과 같이 왕대비로 올리면서 보(寶)라는 명칭 대신 인(印)이라 하였다.
인문내용: 慈順 王大妃之印
인(印)은 왕세자 · 왕세자빈 등에게 올리는 것이다. 단, 어보와 관련된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지 못한 조선 초에는 왕비나 왕대비에게 인을 올린 사례가 있다.
연산군 3년(1497)에 만든 성종 계비 정현왕후의 어보이다. '자순(慈順)'이란 존호를 올리면서 만든 것이다. 정현왕후(1462~1530)의 본관은 파평(坡平)으로 우의정 영원부원군(鈴原府院君) 윤호(尹壕)의 딸이다. 성종 4년(1473) 숙의에 봉해졌고, 1479년 6월 연산군의 생모인 왕비 윤씨가 폐위되자 이듬해 11월 왕비로 책봉되었다. 중종과 신숙공주(愼淑公主)를 낳았다. 존호는 '자순화혜(慈順和惠)', 휘호는 '소의흠숙(昭懿欽淑)', 시호는 '정현(貞顯)'이고, 능호는 선릉[(宣陵), 강남구 삼성동 소재]이다. 이 어보 역시 예종비 안순왕후 옥인과 같이 왕대비로 올리면서 보(寶)라는 명칭 대신 인(印)이라 하였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