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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
문종비 현덕왕후 상휘호 금보
文宗妃 顯德王后 上徽號 金寶
-
유물번호
종묘13564 -
연대
1454년(단종2) -
재질
금속 -
크기(cm)
세로: 10.1cm, 가로: 10.2cm, 높이: 6.6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문종비 현덕왕후 상휘호 금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단종 2년(1454)
보문내용: 仁孝順惠 顯德 王后寶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
단종 2년(1454)에 문종비 현덕왕후에게 올리는 '인효순혜(仁孝順惠)' 라는 휘호를 새긴 어보이다. 현덕왕후(1418~1441)는 단종의 어머니이다. 화산부원군(花山府院君) 권전(權專)의 딸로 세종 13년(1431) 세자궁에 궁녀로 들어가 승휘(承徽)에 이어 양원(良媛)으로 진봉되고, 세종 19년(1437) 순빈(純嬪) 봉씨(奉氏)가 폐위되자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가례를 올리지 못하고 4년만에 승하하였다. 시호는 '현덕(顯德)'이며 문종이 즉위한 후 왕후에 추봉되었다.
보문내용: 仁孝順惠 顯德 王后寶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
단종 2년(1454)에 문종비 현덕왕후에게 올리는 '인효순혜(仁孝順惠)' 라는 휘호를 새긴 어보이다. 현덕왕후(1418~1441)는 단종의 어머니이다. 화산부원군(花山府院君) 권전(權專)의 딸로 세종 13년(1431) 세자궁에 궁녀로 들어가 승휘(承徽)에 이어 양원(良媛)으로 진봉되고, 세종 19년(1437) 순빈(純嬪) 봉씨(奉氏)가 폐위되자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가례를 올리지 못하고 4년만에 승하하였다. 시호는 '현덕(顯德)'이며 문종이 즉위한 후 왕후에 추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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