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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
고종 가상존호 옥보
高宗 加上尊號 玉寶
-
유물번호
종묘13839 -
연대
1892년(고종29) -
재질
옥석 -
크기(cm)
세로: 11.5cm, 가로: 11.5cm, 높이: 7.7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고종 가상존호 옥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고종 29년(1892)
보문내용: 統天隆運 肇極敦倫 正聖光義 明功大德 堯峻舜徽 禹謨湯敬 應命立紀 至化神烈 王寶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
고종 29년(1892)에 '응명입기 지화신열(應命立紀 至化神烈)'이란 존호를 올리면서 만든 고종의 어보이다. 보문에 새겨진 '통천융운 조극돈윤(統天隆運 肇極敦倫)'과 '정성광의 명공대덕(正聖光義 明功大德)', '요준순휘 우모탕경(堯峻舜徽 禹謨湯敬)'이라는 존호는 이미 올려진 것이다. 고종(高宗)의 재위 44년은 위난(危難)으로 점철된 민족의 격동기로서 실질적으로 국운(國運)과 명운을 함께하여 양위 3년 후에는 나라를 빼앗기는 비운을 맞게 되었다. 능은 금곡(金谷)의 홍릉(洪陵)이다.
보문내용: 統天隆運 肇極敦倫 正聖光義 明功大德 堯峻舜徽 禹謨湯敬 應命立紀 至化神烈 王寶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
고종 29년(1892)에 '응명입기 지화신열(應命立紀 至化神烈)'이란 존호를 올리면서 만든 고종의 어보이다. 보문에 새겨진 '통천융운 조극돈윤(統天隆運 肇極敦倫)'과 '정성광의 명공대덕(正聖光義 明功大德)', '요준순휘 우모탕경(堯峻舜徽 禹謨湯敬)'이라는 존호는 이미 올려진 것이다. 고종(高宗)의 재위 44년은 위난(危難)으로 점철된 민족의 격동기로서 실질적으로 국운(國運)과 명운을 함께하여 양위 3년 후에는 나라를 빼앗기는 비운을 맞게 되었다. 능은 금곡(金谷)의 홍릉(洪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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