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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비 니사봉황앞꽂이
영친왕비 니사봉황앞꽂이
영친왕비 니사봉황앞꽂이
영친왕비 니사봉황앞꽂이
영친왕비 니사봉황앞꽂이

장신구

영친왕비 니사봉황앞꽂이

英親王妃泥絲鳳凰앞꽂이

  • 유물번호

    궁중200
  • 연대

  • 재질

    은 · 진주 · 산호 · 비취모
  • 크기(cm)

    길이: 12.1, 너비: 6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니사봉황앞꽂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꽂이는 비녀와 형태는 비슷하나 장식 부분이 비교적 크고 길이는 짧은 편이다. 머리에 꽂아 장식하는 용도이지만 귀이개 · 빗치개 등의 실용성을 겸한 것도 있다.

머리를 장식할 때 앞머리 가르마 위에 꽂아 사용한 꽂이이다. 봉황의 머리와 몸체 부분을 도금한 니사로 촘촘히 엮어 만들고 날개죽지는 니사를 꼬아 표현하였다. 날개와 꼬리는 은판으로 세공한 뒤 비취모로 장식하였다. 꼬리 위에는 망사기법으로 은사를 둥글게 말아서 만든 커다랗고 입체적인 매화 2송이를 얹어 장식하였는데 자방부는 진주와 홍산호를 하나씩 놓아 표현하였다. 봉황의 입에는 매화 2송이가 달린 긴 가지를 물고 있는데 매화는 자방부에는 홍산호를 놓았고, 잎에는 비취모로 장식하였다. 봉황의 눈은 둥근 금속 알갱이를 하나씩 박아 표현하였고, 머리에는 산호를 감입한 진주 떨새를 3개 달았다. 꽂이머리에는 5엽의 매화형받침대를 놓고 거기에 봉황을 땜질하여 연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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