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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97_영친왕 세조대.jpg

의상

영친왕 세조대

英親王細條帶

  • 유물번호

    궁중97
  • 연대

  • 재질

    견사 · 금사
  • 크기(cm)

    길이: 296, 너비: 0.8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 세조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남성들이 일상복[편복(便服)] 포(袍)를 입을 때 가슴에 띠는 대이다. 가늘게[세(細)] 다회(多繪)를 쳐서 만든 끈[조(絛)]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양쪽 끝에 술을 달아 장식한다. 기록에 따르면 왕세자와 왕세손은 자적색(紫的色)이나 남색(藍色), 대홍색(大紅色) 세조대를 띠었다. 관리들의 경우 당상관(堂上官)은 홍색 또는 자색, 당하관(堂下官)은 청색 또는 녹색 세조대를 착용했다. 상중(喪中)에는 백색을 띤다. 도포(道袍)나 전복(戰服) 등과 함께 착용한다. 이 세조대(細條帶)는 0.8cm 너비의 짙은 분홍색으로 쾌자에 매었던 띠이다. 납작하게 짠 끈목 아랫부분에서 두 가닥으로 나누어 각각 금사로 가락지매듭을 맺고 딸기술을 달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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