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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23_영친왕 도류문단 솜마고자(3).jpg

의상

영친왕 솜마고자

英親王---

  • 유물번호

    궁중23
  • 연대

  • 재질

  • 크기(cm)

    길이: 60, 화장: 70, 뒤품: 54, 고대: 18, 진동: 26.2, 수구: 22.2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 솜마고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고리 위에 덧입는 상의이다.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이 1887년 청나라에서 돌아올 때 입고 온 마괘(馬褂)에서 유래한 옷이라는 설이 있으나 그 형태는 이미 그 이전에도 있었다. 다만 ‘마고자’ 라는 명칭은 ‘마괘’ 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깃과 고름이 없고 2개 내외의 단추로 여미는데 금 · 옥 · 호박 등으로 단추를 장식하기도 한다. 마고자는 남성과 여성이 두루 착용했다.

저고리 위에 덧입는 웃옷으로 깃과 고름이 없으며 얇게 솜을 둔 마고자이다. 겉은 톡톡하고 윤기가 있는 도류문(桃榴紋)의 고급 양단(洋緞)으로 했으며 안은 소색 후지견[부사견(富士絹)]으로 했다. 뒤가 앞보다 0.7cm 길고 양 옆에는 7.8cm 정도의 트임이 있으며 모든 트임 부분에는 2cm 간격으로 상침을 하였다. 원래는 단추로 여미게 되어 있으나 현재는 단추가 없는 상태이다. 겉길에 5.5cm 너비의 단추 고리가 6.2cm 간격으로 안감 쪽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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