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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백자청화進자가쓰인수자·영지무늬접시
白磁靑畵進字銘壽字·靈芝文楪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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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220 -
연대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크기(cm)
높이: 3.6, 바닥지름: 6.4, 입지름: 12.4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백자청화進자가쓰인수자·영지무늬접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소형의 백자 접시이다. 구연(口緣)부는 외반(外反)하였으며, 전체적인 외형은 완만한 곡면으로 폭이 좁아져 굽에 이른다. 접시의 안바닥은 부드러운 곡면을 이루나, 가운데가 조금 눌려 오목하다. 굽은 높이가 낮고, 굽 안바닥을 외면보다 깊게 깎아 내었으며 중앙이 볼록하게 솟아 있다. 문양은 접시의 내외면에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구연에는 한 줄의 청화선을 돌려 주었다. 접시의 안바닥에는 두 줄의 원을 그렸고, 그 안에는 도안화된 '壽'자문을 장식하였다. 외면은 'S'자 모양의 선으로 3면으로 구획하여 각 칸에 영지문(靈芝文)을 그렸다. 굽의 안바닥에는 '進'자가 적혀 있다. 굽의 접지면에는 연황색 흙물과 굵은 모래를 받쳐 구운 흔적이 있고, 접시의 안바닥에는 포개구운 흔적으로 모래자국이 둥글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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