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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백자청화수·여의두무늬접시
白磁靑畵壽·如意頭文楪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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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215 -
연대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크기(cm)
높이: 3.1, 바닥지름: 6.2, 입지름: 10.8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백자청화수·여의두무늬접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소형의 백자 접시이다. 구연(口緣)부는 외반(外反)하였으며, 전체적인 외형은 중단에서 부드럽게 꺾인 곡면으로 폭이 좁아져 굽에 이른다. 접시의 안바닥은 평평하다. 굽은 낮으며, 굽 안바닥은 외면보다 깊게 깎아 내었고 가운데가 조금 볼록하다. 문양은 접시의 내외면에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장식하였다. 접시의 안바닥에는 두 줄의 원을 그리고 그 안에 도안화된 '壽'자문을 넣었다. 외구연(外口緣)에는 두 줄의 횡선(橫線)이 둘러져 있다. 그 아래에는 같은 간격으로 세 곳에 여의두문(如意頭文)을 이중으로 크게 그리고, 안에 풀꽃무늬를 그렸다. 굽의 외면 중앙에도 한 줄 횡선(橫線)이 그려져 있다. 굽의 접지면은 폭이 좁으며, 유약을 닦아내고 흙물을 발라 구운 뒤 단정하게 정리한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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