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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백자청화국화·수복자무늬접시
白磁靑畵菊花·壽·福字文楪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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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188 -
연대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크기(cm)
높이: 2.9, 바닥지름: 5.5, 입지름: 10.3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백자청화국화·수복자무늬접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소형의 백자 접시이다. 구연(口緣)부는 외반(外反)하였으며, 전체적인 외형은 중단에서 살짝 꺾인 사선으로 폭이 좁아져 굽에 이른다. 접시의 안바닥은 매우 완만한 곡면을 이룬다. 굽은 낮으며, 굽 안바닥은 외면보다 깊게 깎아 내었고 가운데가 약간 볼록하다. 문양은 청화안료를 묽게 사용하여 장식하였다. 접시의 안바닥 중앙에는 도안화된 '福'자문을 작게 그려 넣었다. 외구연(外口緣) 아래에는 두 줄의 횡선(橫線)을 흐릿하게 돌려주었다. 횡선 바로 아래에는 반이 잘린 꽃송이가 표현된 국화절지문과 '壽'자문을 같은 간격으로 각각 3곳에 엇갈려 배치하였다. 굽의 외면에도 청화선을 한 줄 돌렸다. 굽 접지면에는 연황갈색 흙물을 발라 구운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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