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조각
(어필) 화악정
(御筆) 華岳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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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20469 -
연대
조선 -
재질
나무 / 피나무 -
크기(cm)
가로: 93.5cm, 세로: 30.5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어필) 화악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고종(高宗, 1852~1919년)의 어필을 새긴 현판이다. 현판 좌측에 주연지보(珠淵之寶)’와 ‘만기지가(萬機之暇)’의 낙관이 찍혀 있으며 『고종어필첩』(1885년)에 탁본이 실려있다. 본 현판은 화악정에 걸어져 있었다. 화악정(華岳亭)은 ‘화악(華岳)을 보는 정자’라는 뜻인데 화악정이 어디에 있던 건물인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북한산은 발이 셋 달려있는 정(鼎)처럼 생겼다고 하여 삼각산(三角山), 정악(鼎岳)이라고도 하며, 아이를 업은 것 같다고 하여 부아악(負兒嶽)이고도 하는데 또 다른 이름으로 화악(華岳)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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