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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윤창후 통례원 인의 고신
尹昌垕 通禮院 引儀 告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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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75 -
연대
1753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80.6, 세로: 54.1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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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18년(1753, 영조29) 10월 27일[乾隆十八年十月二十七日]에 윤창후(尹昌垕)를 통훈대부 통례원 인의(通訓大夫通禮院引儀)에 임명하는 고신(告身)이다. 왼편 연호(年號)와 숫자 사이에 「施命之寶」가 흐리게 찍혀 있다. 뒷면 좌측 하단부에 세필(細筆)로 이조서리(吏曹書吏) 오천□[吏〃 吳天□]라고 명기하였는데 결락된 이름의 마지막자는 고궁76 등 관련문서에 의거하여 ‘膺’자로 확인된다. 통례원은 조선시대 국가의 의례(儀禮)를 관장하였던 관서이며, 인의는 조회(朝會)의 의전을 담당한 통례원의 종 6품 관직이다. 고신은 조선시대 관리의 임명장으로 국왕이 내리는 4품 이상의 임명장은 교지(敎旨)라 하고 자격심사를 거쳐 이조(吏曹)나 병조(兵曹)에서 발급하는 5품 이하의 임명장은 교첩(敎牒)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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